여행방식이 정반대인 두 사람과 동행 라오스 루앙프라방과 방비엥 ※ 초보여행자 헤이유의 세계여행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른여덟에 혼자 떠난 배낭여행은 태국과 라오스, 인도를 거쳐 남아공과 잠비아, 탄자니아, 이집트 등에서 3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혼+마흔+여성 여행자의 이야기를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일다) Feminist Journal ILDA ▶ 태국에서 라오스 가는 메콩강 위의 보트. 고생길로 유명하다. ⓒ헤이유 다담의 첫 코딩에 내 어설픈 장식을 수놓다 라오스의 메콩강은 좀 더럽다. 사람들이 오며가며 오염시켜서 플라스틱이 떠다닌다. 정확하진 않지만, 여행자들 사이에서 소문이 있다. 중국에서 라오스의 젖줄 메콩강의 상류를 메울 계획이라, 태국 빠이에서 라오스까지 메콩강으로 가는 기회가 없어질 것..
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귀한마음 자원봉사 요리단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하는 글을 연재합니다. 필자 구수정씨는 아맙 베트남 본부장입니다. ▮ 귀한마음 자원봉사 요리단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가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호치민시의 자원봉사단체 (이하 ‘요리단’)은 2011년에 창립되었다. 정회원 50명과 비정규회원 3백여명이 활동하며, 장학사업과 쌀 나누기도 함께 펼친다. 음력 7월 보름 백중일과 추석, 크리스마스, 음력 설에는 나눔 프로젝트를 조직해, 외로운 환경에 놓인 사람들을 만나러 간다. ▲ 요리단의 모든 활동은 대학생, 직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