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정부군과 소수민족 반군 교전 확대, 사상자와 난민 급증
국경 넘은 난민 현재 2만여 명……최대 3만 명 이상 예측 돼 양세진 11월 8일 월요일 오전 9시경 버마-태국 국경의 우정의 다리(Friendship Bridge) 건너 편 카렌주 국경마을 미야와디에서 민주카렌불교군(Democratic Karen Buddhist Army: DKBA)과 버마 정부군 사이의 총격을 시작으로 남부 칸차나부리주의 상클라부리 인근 쓰리파고다패스를 포함 국경지대에서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 교전 시작의 이유: 20년만의 총선, 부정선거 의혹 총격 하루 전인 11월 7일 일요일, 버마는 20년 만에 총선을 치렀으나 친 군부 정당인 연방단결발전당(Union Solidarity and Development Party: USDP)에 투표하도록 강요된 부정선거 정황이 포착되었다. 11월 5..
저널리즘 새지평
2010. 11. 9.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