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달리기를 위한 조언[최하란의 No Woman No Cry] 부드럽게 달리는 방법 여성을 위한 자기방어 훈련과 몸에 관한 칼럼 ‘No Woman No Cry’가 연재됩니다. 최하란 씨는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이자, 호신술의 하나인 크라브마가 지도자입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힘들게 말고, 즐겁게 달리기 나는 달리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내가 달리기를 좋아한다고 말하면, 마라톤을 하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 마라톤 대회는 10km 코스만 다섯 번 참가해봤다. 그것도 친구들과 함께 달리고 싶어서 참가한 것이었으니, 마라톤은 하지 않는다고 대답한다. 마라톤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몇 km를 달리냐고 질문한다. 그러면 ‘내가 몇 km나 달리지?’ 하고 잠시 생각해본다. 사실, 대중없기 때문이다...
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살림의료생협 ‘우리마을 건강활력소’ 다짐(다-Gym) 몸이 아플 때 마음 편하게 믿고 찾을 수 있는 동네 병원이 있으면 참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전에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몸으로 생활할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우리는 건강한 몸으로 생활하기 위해서 운동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적당한 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 누구나 안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에서 혼자서 의지를 내고 꾸준하게 운동하기란 정말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여기에 “혼자서 건강해지기란 쉽지 않다. 그러니 우리 같이 건강해지자. 한 마을이 함께 건강해지자”고 외치는 공간이 있다. 바로 은평구에 위치한 살림의료생협에서 올해 7월 문을 연 운동센터 ‘우리마을 건강활력소 다짐’(다-G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