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연습7 : 대안 생각하기 새로운 아이디어를 쉽게 얻을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대안을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때, 그 해결책은 한 가지만이 아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이것 말고 또 뭐가 있을까?” 대안을 생각한다면, 문제를 더욱 창의적으로 풀 수 있다. 이 공부는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오늘은 2학년인 성민이와 승원이의 의견을 중심으로 공부를 하기로 하자. 먼저, 아이들에게 대안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다. 대안은 좋은 방법을 찾으려고 하기보다 ‘이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이다. 에서는 다른 방법, 즉 대안을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발표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능한 한 많은 대안을 찾아보고 그것들 가운데 마음에 드는 것을 ..
*을 통해 정인진 선생님이 지난 7년간 직접 만들어 가르치고 있는 어린이 창의성, 철학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하여, 독자들이 직접 활용해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 글에 나오는 아이들 이름은 가명입니다. - 편집자 주 엉뚱한 상상을 이용해요 에서는 새로운 생각을 쉽게 하는 방법들을 익히고 있다. 오늘은 을 공부해 보자. ‘엉뚱한 상상’은 어처구니없는 재미난 상상을 말한다. 엉뚱한 상상도 새로운 생각을 하는데 도움을 많이 준다. 이 프로그램은 과 , 두 과로 나눠져 있다. 에서는 상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엉뚱한 상상을 연습시킨다. 그리고 에서는 그것을 발명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힌다. 저학년 학생들은 보통 이것들을 두 번에 나눠 하고, 고학년들은 한 번에 다 한다. 한 번에 할 때는 엉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