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 사회가 돌봄에 얼마나 취약한지 여실히 드러내었고, 서로 돌보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이 분명해졌습니다. 돌봄 사회를 위하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돌봄 현장을 조명하고, 다양한 돌봄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자 합니다.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유아차를 끌고 아이와 함께 외출하기 아이가 보육기관이나 교육기관에 가지 않을 때는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집 근처 통원할 수 있는 거리에 아이를 맡길만한 적당한 어린이집이 없는 경우라면? 어린이집에 맡기기에도 너무 어린 영아라면? (다수의 육아서에서는 아이와 엄마와의 안정 애착을 위해 생후 6개월은 엄마가 돌보는 것이 좋고, 적어도 생후 18개월까지는 가정에서 엄마가 돌보기를 권한다. ..
2022 대선 기획: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라⑥ 탈 플라스틱 최근 몇 년간 각종 매체에서 전 지구적 쓰레기 재앙에 대해 보도하고, 시사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쓰레기 문제를 다루고, 에코브리티(Ecobrity=Eco+Celebrity) 또는 그린 인플루언서라 불리는 연예인들도 늘어나면서 자원순환운동(Zero Waste Campaign)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급격히 증가했다. 이에 따라 포장재의 양을 최소화하고 재활용을 용이하게 만든 에코 패키지(Eco Package) 제품을 선호하는 그린슈머(Greensumer=Green+Consumer)가 늘어났고 기업들도 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이다. ▲ 전 지구적 쓰레기 재앙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급격히 증가했다. 한국은 1인당 플리스틱 쓰레기 배출량이 세계적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