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퀴어. 여성. 미디어. 팬덤’ 축제가 남긴 것들변화를 이끄는 퀴어여성들의 팬덤, 에 가다 下 ※ 성차별적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지만, 여전히 미디어에서 퀴어여성의 존재는 가시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안고서, 미국에서 퀴어여성 시청자/팬들이 만들어 낸 적극적 변화라 할 수 있는 컨벤션 행사 (Clexacon) 소식을 상, 하로 나눠 전달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 4월 11일 라스베가스 트로피카나 호텔에서 열린 클렉사콘(Clexacon) ‘배지 픽업 풀 파티’(Badge pick-up pool party). 신나는 음악과 어우러진 무지개 튜브들이 수영장 곳곳에 둥둥 떠 있었다. ⓒ일다(박주연 기자) (SF드라마 시리즈 등장인물 클락과..
“레즈비언 캐릭터 좀 그만 죽여라!” 외친 팬들변화를 이끄는 퀴어여성들의 팬덤 에 가다 上 ※ 성차별적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지만, 여전히 미디어에서 퀴어여성의 존재는 가시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안고서, 미국에서 퀴어여성 시청자/팬들이 만들어 낸 적극적 변화라 할 수 있는 컨벤션 행사 (Clexacon) 소식을 상, 하로 나눠 전달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 올해 4월, 미국 라스베가스 트로피카나 호텔에서 ‘퀴어, 여성, 미디어, 팬덤’이라는 키워드로 진행된 2019 클렉사콘 뱃지와 굿즈. ⓒ일다 한국 미디어에서 여성 동성애자/양성애자 찾기 2015년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시리즈 에서 ‘한국 TV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레즈비언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