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래시 시대, 페미니즘 다시 쓰기] ‘결핍’에서 ‘돌봄’으로 ▶ 집에 관해 이야기되지 않았던 12가지!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제 삶을 따뜻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성 열두 명이 밀도 있게 들려주는 주거생애사이자, 물려받은 자산 없이는 나다움을 지키면서 살아갈 곳을 찾기 어려워 고개를 떨구는 독자들에게 조심스 www.aladin.co.kr ※ 페미니즘에 대한 왜곡과 공격이 심각한 백래시 시대, 다양한 페미니스트들의 목소리로 다시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는 “백래시 시대, 페미니즘 다시 쓰기” 스무 편이 연재됩니다. 이 기획은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일다 가난의 경험, 보편과는 거리가 먼 삶 내 정체성의 한 부분에는 원가족과 살던 때의 가난..
책 『힐튼호텔 옆 쪽방촌 이야기 - 우리는 양동에 삽니다』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제 삶을 따뜻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성 열두 명이 밀도 있게 들려주는 주거생애사이자, 물려받은 자산 없이는 나다움을 지키면서 살아갈 곳을 찾기 어려워 고개를 떨구는 독자들에게 조심스 www.aladin.co.kr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12월이다. 이맘쯤이면 사회 곳곳에서 ‘불우 이웃’을 돕자고 소리 높인다. 물론 정말 좋은 의도로 진행되는 일들이 많고, 그를 통해 도움을 받는 이들도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이야기를 접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연말이니까, 어디 후원해 볼까?’하는 생각도 들 테다. 그런 연말의 ‘따스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이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