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여행을 통해 ‘축제’를 선물하는 사람들 르아비엣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일다 www.ildaro.com ▮ Lua Viet (르아비엣) 1999년에 설립된 르아비엣은 ‘체험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소규모 여행사다. 지역의 공동체와 환경을 고려하는 여행, 각 지방의 문화와 특색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여행을 꾸려왔다. 어린이와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벌여 기업의 이윤을 사회로 환원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르아비엣은 베트남뿐 아니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필리핀, 중국(운남성), 태국 동북부 등 아시아 지역의 여행을 열어 가는 여행사로 알려져 있다..
죽공예품에 노동과 공동체의 가치를 담다 어우꺼 합작사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을 소개합니다. ▣ 일다 www.ildaro.com ▮ 어우꺼 합작사 (Rattan & Bamboo Export Enterprise) 베트남 중부 꽝남성의 누이탄현에 위치한 합작사는 1999년 창립하여 등나무와 대나무로 만든 친환경 수공예품을 생산해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지에 수출하고 있다. 백여 명의 조합원을 둔 생산자조합으로, 3백여 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고 이 중 95퍼센트가 여성이다.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의 지구산림무역네트워크(Global Forest and Trade Network) 회원인 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