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좋아하는 외국인 여성’에서 ‘신뢰받는 교사’로 슬: 장애통합유치원 교사, 프랑크푸르트 ※ 밀레니엄 시대, 한국 여성의 국외 이주가 늘고 있습니다. 파독 간호사로 시작된 한국 여성의 독일 이주 역사 이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 는 독일로 이주해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 여성들을 만납니다. 또한 이들과 연관된 유럽의 여러 젠더와 이주 쟁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룹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슬 이주 이력서 이주 9년 차.2007~8년 라오스 배낭여행 2주, 네팔에서 자원 활동 2주2009년 ‘캠프 힐’ 남아프리카공화국 공동체에서 1년간 자원 활동2011년 자원활동가 비자를 받아 독일 입국, 장애인공동체에서 1년 생활2012년~2015년 ‘장애인 교육 돌봄사’(Heilerziehungspfl..
북·중·한…이동하는 북한여성, 내 ‘집’은 어디인가[페미니즘으로 보는 식민/분단/이주] 북한 이탈 여성의 친밀성 재구성 ※ 일다는 식민-전쟁-분단의 역사와 구조를 여성주의 시각으로 재구성하는 기획기사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페미니스트 연구자들이 식민지배와 내전, 휴전으로 이어진 한국 현대사가 낳은 ‘여성의 이동’, 군 성폭력과 여성동원, 군사주의와 여성의 지위 등의 젠더 이슈를 제기하고, 사회구조와 여성 주체들 사이의 긴장을 드러내며 전쟁/분단/이주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남한에 왔다가 다시 중국으로 돌아간 북한 여성 P씨 중국 접경지역에는 북한 여성들의 아지트가 있다. 비슷한 처지에 있는 북한 여성들이 잠시 쉬어가는 그곳은 중국에서 이제 꽤 자리를 잡은 A씨의 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