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되지 않은 역사] '세상에서 하나뿐인 달력' 배달기 75년전, 일제에 강제이주 당하고 사할린에 억류된 한인의 삶과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를 짚어보는 연재. 최상구님은 지구촌동포연대(KIN) 회원으로 사할린 한인 묘지조사 후속작업, 영주귀국자 인터뷰 등 ‘사할린 희망캠페인단’ 활동을 펴오고 있습니다. ildaro.com 음력 달력, 귀중한 선물이 되다 대한을 앞두고 사할린으로 향했다. 이번 방문은 KIN(지구촌동포연대)에서 이은영 간사와 필자, 다큐멘터리 사진가 김지연, 한겨레신문 토요판의 김민경 기자가 동행하였다. 김지연 사진가는 연해주와 모스코바, CIS지역을 다니며 고려인과 일본의 조선학교 사진집을 낸 경력이 있고, 김민경 기자는 에 달력 기사를 내면서 인연이 되어 동행 취재까지 가게 되었다. ..
[기록되지 않은 역사] 19대 국회, 사할린동포 특별법 제정될까 75년전, 일제에 강제이주 당하고 사할린에 억류된 한인의 역사와 삶,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를 짚는 연재. 최상구님은 지구촌동포연대(KIN) 회원으로 사할린 한인 묘지조사 후속작업, 영주귀국자 인터뷰 등 ‘사할린 희망캠페인단’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다 www.ildaro.com “고향가는 길이 인생길이었습니다” 2011년 4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 27명에게 두 권의 책이 전달된다. KIN(지구촌동포연대)가 사할린 구석구석을 다니며 동포들로부터 받은 편지들, 그리고 국내유족과 영주귀국 동포들의 자필 편지들을 엮은 책이다. 어떤 분은 러시아어로, 어떤 분은 한글로, 한자 한자 사할린에 오게 된 사연과 부모님이 얼마나 고향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