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1. 떠해(Tohe) 아맙(A-MAP)은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기업입니다. 베트남에 사무실을 두고,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을 찾는 여행자들에게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해온 아맙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필자 구수정씨는 아맙 베트남 본부장입니다. www.ildaro.com 그림 통해 어린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아이들은 신나게 그림을 그리고 사회적기업은 돈을 번다? 2009년에 설립된 떠해(Tohe)는 장애아동이나 고아 등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그림 교실을 열어주고 그 아이들이 그린 그림..
록빠(Rogpa) 대표 빼마(33, 남현주)에게 듣다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 있는 티베트 난민촌에는, 티베트 사람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시민단체 ‘록빠’(rogpa.com)를 찾는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돕는 이’, ‘친구’라는 뜻을 가진 ‘록빠’는 한국인 여성 빼마(남현주)와 티베트인 남편 텐진 잠양이 2005년 티베트 난민을 위한 탁아소를 설립한 뒤,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여성작업장과 어린이도서관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작년 5월에는 록빠에서 자원활동을 했던 한국여행자들이 국내에 돌아와서도 티베트 난민들과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록빠와 다리를 잇는 공간 가 열렸다. ▲ 티베트 여성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2008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록빠 여성작업장 국경을 넘어 티베트 난민들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