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의 미래를 만드는 여성, 마리 루이스 카벰가
[일다] 교육으로 르완다의 미래를 만든다 日서 '르완다의 교육을 생각하는 모임' 이끄는 마리 루이스 카벰가 100만 명으로 추산되는 희생자를 낸 1994년의 르완다 학살 비극에서 살아남아 일본에서 살고 있는 여성이 있다. 마리 루이스 카벰가(Marie Louise Kabemga) 씨가 그 주인공이다. “사람들이 교육을 받았다면 그 정도의 학살까지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마리 루이스 씨는 2000년 르완다에 학교를 건설했으며, 현재 일본으로 건너와 후쿠시마현에서 살면서 ‘르완다의 교육을 생각하는 모임’을 이끌어 가고 있다. 식민지 지배의 상흔-르완다 내전 르완다는 인구가 천만 명인 언덕이 많은 아름다운 나라다. 아프리카 중부 지역, 적도 바로 아래지만 고지대여서 기후가 온화하다...
국경을 넘는 사람들
2011. 2. 22.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