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는 불법 난민이다!’ 이란 출신 난민운동가(상) 독일에서 살고 있는 난민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베를린의 정치그룹 국제여성공간(IWSPACE, International Women Space)이 제작한 에 수록된 내용으로, 이주여성과 난민여성으로 구성된 팀이 다른 난민여성들을 인터뷰하여 1인칭 에세이로 재구성한 것이며 하리타님이 번역, 해제를 달아 소개합니다. “They cannot find me in their minds”라는 제목의 글 속 화자는 이란 출신의 트랜스젠더 여성으로, 독일에서 난민의 권리를 주장하며 급진적인 운동을 펼친 인물입니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문을 재구성하였으며,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보도합니다.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학생..
유럽의 ‘집시’ 박해는 아직도 현재진행형 라드밀라 아닉① 독일에서 망명신청자(asylum-seeker) 신분으로 살고 있는 난민여성들의 이야기를 하리타님이 번역, 해제를 달아 소개합니다. 이 연재는 베를린의 정치그룹 국제여성공간(IWSPACE, International Women Space)에서 발행한 에 수록된 내용으로, 이주여성과 난민여성으로 구성된 팀이 다른 난민여성들을 인터뷰하여 1인칭 에세이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세 번째 에세이 “유럽인들은 ‘그들의 유럽’에 우리를 원치 않는다”(The Europeans don‘t like us in “their” Europe)의 주인공은 로마니 민족인 라드밀라 아닉(Radmilla Anic)으로, 세르비아에서 자립을 원하는 여성들을 돕는 사회복지단체를 이끈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