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여울의 記錄 “새 칼럼 연재를 시작합니다”
[일다] 조이여울의 記錄 : "여는 글" “왜 몇 달 간이나 휴가가 필요한가?” “나는 지금 시점에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당신은 자신이 하는 일에 만족하고 있나?” “물론이다. 나는 내 일을 좋아한다.” “내 생각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휴가가 필요 없다. 나는 매일 밤늦게까지 일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니까 (자동으로) 충전이 되어서 (쉬지 않아도) 괜찮다.” “좋아하는 일을 해도, 때론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롭게 방향을 모색해보는 기간이 필요하지 않은가? 눈을 돌려 조금 더 지평을 넓히려는 거다.” 약간 우스꽝스럽게 들릴 수도 있는 이 대화는 두 달쯤 전에 도쿄에 방문했을 때, 방송기획 관련한 일을 하는 ‘일중독자’ 사장과 나눈 이야기다. 그는 정말 매일 밤늦게까지 일하..
저널리즘 새지평
2010. 12. 29.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