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으로 다시 듣기] 바레인 출신의 영국 트럼페터, 야즈 아메드 영국에서 2020년 12월에 발표된 보고서 은 사라 레인(Sarah Raine) 박사가 첼트넘 재즈 페스티벌 측과 협력하여 수행한 연구 프로젝트이다. 영국 재즈 음악 시장에서 여성 뮤지션이 어떠한 상황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는 최신 자료다. ▲ 사라 레인(Sarah Raine) 박사가 영국 첼트넘 재즈 페스티벌과 협력하여 수행한 연구 보고서 표지. (2020년 12월) ‘키체인지 운동’(Keychange Movement)은 음악 산업 내 성평등을 위한 유럽 내 움직임으로, 2022년까지 음악 페스티벌 라인업의 성비를 5:5로 맞추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키체인지 운동은 영국 음악가 지원단체 PRS 재단이 주도하고, 유럽연합의 크리에이티..
“밥 먹었어요?” 11년차 ‘여행자’로 사는 베를린의 여성 셰프 미혜: 셰프 및 독립영화 프로듀서, 베를린 ※ 밀레니엄 시대, 한국 여성의 국외 이주가 늘고 있습니다. 파독 간호사로 시작된 한국 여성의 독일 이주 역사 이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 는 독일로 이주해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 여성들을 만납니다. 또한 이들과 연관된 유럽의 여러 젠더와 이주 쟁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룹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미혜 이주 이력서 이주 11년 차.2000년부터 6개월 일하고 6개월 여행하는 노마드 인생 시작2009년 런던으로 어학 비자 받고 도착2011년 우연히 여행 왔다가 베를린에 거주 시작2012년 젠트리피케이션 주제로 개인 전시회 “APART” 개최2013년 주독한국문화원 ‘디아스포라’ 영화제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