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의 생태와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이경신의 도서관나들이(24) 매미의 생태와 인간의 삶 “하고 많은 곤충 중에서도 유독 매미를 좋아하게 된 것은 아마도 매미가 아름답게 우는 곤충이기 때문이리라.” (이영준, 우리매미 탐구, 지오북, 2005, ‘머리말’) 요즘은 매미 소리에 잠을 깨고 그 소리를 들으며 잠이 든다. 가끔 매미가 베란다 망창에 붙어 울면 귀가 멍멍해지기도 하지만, 매미소리만큼 멋진 여름음악이 어디 있겠나 생각하며 지낸다. 지금도 밖에서는 매미들이 쉴 새 없이 울어댄다. 차르르르....... 말매미다. 매미는 여름곤충? ▲ '매미박사' 이영준의 책 (지오북, 2005)의 표지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매미를 여름곤충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매미박사 이영준의 를 읽다가, 매미가 봄부터 가을까지 우리 곁에 머문다는 새로운 사실..
경험으로 말하다/이경신의 죽음연습
2010. 8. 18.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