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극단 ‘뛰다’의 광대난장 함께하실래요? 서울과 화천에서 상연 ※ 에서 “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을 연재하고 있는 극단 [뛰다]에서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서울과 화천에서 각각 열리는 공연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합니다. www.ildaro.com 맥베드를 재해석한 의미심장한 광대극 ▲ 4월 19일부터 서울, 화천서 공연되는 '뛰다' 연극 지난해 20여명의 단원이 강원도 화천으로 이주해, 폐교를 개조하여 ‘시골마을 예술텃밭’을 가꾸고 있는 극단 가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움직인다. 오는 4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서울 문래예술공장 박스시어터에서, 그리고 그 다음 주인 4월 27(금), 28일(토) 양일간은 화천 시골마을예술텃밭 야외무대에서 극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라는 작품으로, 세익스피..
[리뷰] 감옥으로부터의 영화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들 강물하 지난 18일 목요일 대안적 예술영화사 백두대간이 운영하는 극장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로 이채로운 영화 한 편이 상영되었다. 북아일랜드에서 최고로 경계가 삼엄한 맥하베리 수용소에서 1급 강력범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에 참여한 영화, . 재소자가 ‘맥베스’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시나리오는 1시간 남짓한 상영시간동안 감옥을 배경으로 배신과 살인, 그리고 파멸의 드라마를 생생하게 펼쳐 보여주었다. 영화제에 초청된 관객은 ‘한국문화예술교육위원회’에 소속되어 학교나 사회복지시설 및 교정시설로 파견되는 문화예술 강사들로서, 영화 상영 후 감독 ‘톰 맥길’과 철학아카데미 대표 ‘조광제’ 교수의 강연과 관객토론이 이어졌다. 영화를 찍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