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침해, 선정성…언론의 미래인가
언론악법과 민영미디어렙이 가져올 세상 연예인들의 사적인 모습을 몰래 촬영해 이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보도해 물의를 빚은 바 있는 한 스포츠 신문이, 또 다시 가수 아이비씨의 데이트를 몰래 촬영보도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신문의 사생활보도는 이전에 ‘열애설’을 보도하던 수준에서 벗어나, 치밀한 준비를 통해 해당 연예인이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지극히 사적인 상황을 ‘몰래카메라’로 찍는 등 선정성과 인권 침해적 성격이 심각해 우려를 낳고 있다. ‘돈 되면 그만?’ 여성연예인 잇따른 파파라치성 보도 그러나 이와 같은 보도행태에 대한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에 대해 해당 언론사는 전혀 문제될 것 없다는 식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 9월 가수 이효리씨에 대한 보도로 당사자와 기획사 측에서 명예훼손과 사생활 및 ..
저널리즘 새지평
2009. 1. 6. 14:05
기사로 보는 2008년 한국사회 이슈 12
일다는 2003년 5월 1일 여성주의 저널리즘을 표방하며 창간한 이래, 한국저널리즘의 새 지평을 여는 여성저널리스트들의 실험적 활동이 축적되어 온 인터넷 매체입니다. 일다는 여성과 소수자의 시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사회적 목소리를 갖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변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지켜내는 인권전문매체로 성장해왔습니다. 2008년 한 해를 돌아보며 와 를 선정하였습니다.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다의 노력에 격려 부탁드립니다. 기사를 보시려면 제목을 클릭하면 됩니다! ☞일다와 함께하는 방법1: 자발적 정기구독료를 내는 가 되기 ☞일다와 함께하는 방법2: 2009강좌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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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2. 31.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