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작은 나라에서 살고 있었구나 모잠비크 ※ 초보여행자 헤이유의 세계여행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른여덟에 혼자 떠난 배낭여행은 태국과 라오스, 인도를 거쳐 남아공과 잠비아, 탄자니아, 이집트 등에서 3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혼+마흔+여성 여행자의 이야기를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페미니스트저널 전체 기사 ▶ 남아프리카공화국.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을 가고 있다. 모잠비크로 가는 길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을 가고 있다.세상 밖으로 나오길 잘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다. 인도를 떠나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도착해서 모잠비크로 가는 길. 아무것도 못 봐놓고도 알 수 있는 것이 있다. 남아공은 참 크다. 일단 하늘이 엄청 넓고 선명하다. 손에 잡힐 것 같은 하늘과 구름이 시야를 가리지 않고 끝없이 펼쳐져 있..
여행은 역시 사람이 반인 것 같아! 인도 마투라, 홀리 축제 ※ 초보여행자 헤이유의 세계여행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른여덟에 혼자 떠난 배낭여행은 태국과 라오스, 인도를 거쳐 남아공과 잠비아, 탄자니아, 이집트 등에서 3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혼+마흔+여성 여행자의 이야기를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홀리 축제를 즐기러 마투라에 모여든 여행자들 가족이 생긴 자이푸르와 웅장한 타지마할을 거쳐서 마투라에 입성했다. 마투라는 홀리 축제(Holi, 2~3월에 열리는 힌두교도들의 봄맞이 축제. 색색의 가루와 물감으로 거리를 물들여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축제로 꼽힌다)의 근원지인 작은 도시다. 인도 전역에서 열리는 홀리 축제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우다이푸르에 있을 때 알게 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