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후 부모와 생이별…‘부양의무제’가 뭐길래
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② 전기영, 좌충우돌 자립생활 1년 이야기 [2010년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을 포함해 지역사회단체들이 함께 시작한 장애인주거복지사업을 통해 16명의 시설거주 장애인들이 자립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사회적 인식이나 제도적 지원이 많이 미비한 상황에서 ‘사람다운 삶’의 권리를 찾기 위해 용감하게 홀로 선 이들의 이야기가 최근 라는 책으로 묶여 나왔습니다. 이 중 일부를 에 옮겨 싣습니다.] ‘하지 마라, 아무 것도 하지마라’던 시설생활 ▲ 전기영 씨는 14살부터 32살까지 18년을 집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에서 살다가 자립생활을 시작했다. ©사진-고은경 그녀는 14살부터 32살까지 18년을 집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장애..
저널리즘 새지평
2012. 12. 31.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