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각은 이미 아이들 속에 있다
[교육일기] 포괄적인 생각을 통해 물건을 발명하기 곧 6학년이 되는 현지, 수빈이, 민규, 그리고 승찬이와 이번 주에는 을 하는 중에 ‘포괄적인 생각’을 공부했다. 이라는 카테고리를 통해서는 독창적인 생각을 쉽게 할 수 있는 기술을 가르쳐 주고 있다. 내가 고안한 것은 아니고, 기존의 창의성 프로그램 연구자들에 의해 창안된 여러 기술들을 응용해 만든 것이다. 교사가 지도하는 대로 생각을 펼쳐나가다 보면, 아이들은 재미있는 생각을 발표하는 자신에게 스스로 놀란다. 그들과 함께 공부한 ‘포괄적인 생각’도 창의적인 생각을 쉽게 할 수 있는 기술 중 하나다. 먼저, 한 단어의 ‘포괄적인 생각’을 쓰게 한다. 그런 다음엔 그 단어는 잊어버리고, ‘포괄적인 생각’만 염두에 두면서 그것을 실행에 옮길 ‘새로운 물건’..
문화감성 충전/정인진의 교육일기
2009. 2. 3.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