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뜨겁게 보고 차갑게 쓴다』 -세상과 사람과 미디어에 관한 조이여울의 기록 291쪽/ 판형 170*224 /값 15,000원 *일다에서 주문하기> (일반 할인 15,000원->13,500원, CMS회원 12,000원) ◆ 여성 저널리스트가 뜨거운 시선으로 발굴한 한국사회 “이 책은 ‘여성’의 문제에서 출발하지만 노동, 동물, 환경, 농업, 생명윤리, 평화 등의 주제들과 끊임없이 교차시킴으로써, 여성주의의 전통적 쟁점들이 ‘인간’의 보편적 가치들과 밀접하게 연동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복잡한 이론을 동원하거나 사실을 나열하는 대신, 때로는 저자의 맛깔스러운 이야기로, 때로는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인터뷰이의 입을 통해 문제의 핵심을 드러내 보여주고,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
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SF작가들의 눈을 통해 바라본 우리의 앞날 인간 종말 리포트/제노사이드 현대문명과 거리를 둔 채, 산골에서 자급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도은님이 연재를 시작합니다. 도은님은 두 딸과 함께 쓴 “세 모녀 에코페미니스트의 좌충우돌 성장기” 의 저자입니다. www.ildaro.com ‘넘치도록 풍요로운’ 세상에서 한때 우리는 닥치는 대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었다. 그때 세상은 서로 꼭 맞잡은 두 손에 들어갈 수 있으리 만치 작았다. ..... 역사는 승리의 팡파르를 울리지 못하고 더러운 먼지를 내뿜어 우리 눈을 속였다. 우리 앞에는 칠흑처럼 어둡고 머나먼 길과 죄악으로 오염된 우물, 쓰디쓴 빵 조각만 남았을 뿐.... -비스와봐 쉼보르스카야의 '제목이 없는 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