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인 성매매 조직 적발, 여성들은 왜 입건하나? [일다] ‘초국적 성매매’에 대응하는 한국 정부의 자세 최근 호주에 성매매 업소를 차려 한국여성들을 유입시켜온 업주와 알선업자 등 일당이 국제범죄수사대에 검거, 수배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호주의 한인 성매매 실상과 한국 정부의 대응방식에 대해 살펴보는 기사를 싣습니다.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필자 변정희님은 부산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의 활동가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호주에서 한국인 성매매 여성을 지원하고 여성단체들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프로젝트 사업을 수행 중입니다. - www.ildaro.com 성매매가 합법화된 호주에서 3개월간 머물며 ▲ 호주 멜버른 거리의 성매매 업소 오늘날 ..
성구매 부추기는 언론사, 사회적 책임져야 성매매알선 광고한 6개 스포츠신문사 공동고발 [여성주의 저널 일다] 조이여울 사람의 성을 구매하고 판매하는 행위가 법으로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매매를 근간으로 하는 성 산업이 축소되지 않고 있다. 성구매를 해본 경험이 있는 많은 남성들이 그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우리 사회에서 성을 구매하는 일이 “너무 쉽기 때문”이라고. 따라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성 산업으로 끌어들이는 광고행위, 알선행위 등이 법적 제재를 받을 필요가 있다는 견해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 성매매방지법 실효성 없다더니, 알선광고로 이익 챙겨 최근 성매매피해/생존자 자활지원을 위한 다시함께센터는 인터넷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성매매 광고와 알선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