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젠더 소년 ‘여학생’으로 입학하다 日 건강보험증 성별표기 변경 등 인권보호 움직임 최근 일본에서는 트랜스젠더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호적 상 기록된 사항과 다른 ‘성별’로 교육기관이나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초등학교에서 트랜스젠더 소년을 ‘여학생’으로 입학할 수 있게 해주고, 호적 상 성별 정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트랜스젠더의 국민건강보험증에 성별 표기를 변경해주는 등 변화가 일고 있다. “의료기관에 보험증 제시할 때마다 고통스럽다” 시마네현 마쓰에시에서 ‘보라색 바람’(紫色の風)이라는 트랜스젠더 인권단체의 대표를 맡고 있는 우에다 지히로(54)씨. 호적상으로는 남성이지만 ‘성동일성장애(GID)’ 진단을 받은 트랜스젠더 여성이다. 우에다 씨는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보험증을..
트랜스젠더를 위한 공간 ‘트랜스로드맵’ 성별 변경, 의료조치 등 정보가 ‘인권’과 만나다 [트랜스젠더를 위한 정보.인권 사이트 이 개통되어 이를 소개합니다. 트랜스젠더와 가족, 친구, 지지자들 그리고 관계 공무원과 기관.단체에 트랜스젠더에 관한 정보와 인권에 대한 길잡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성적다양성을 위한 성소수자모임 多씨’와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 만드는 법’이 공동 제작하였습니다. 이 과정에 참여한 필자 나영정님은 성적지향.성별정체성 법정책연구회 상임연구원입니다. - www.ildaro.com] 트랜스젠더를 위한 인권 정보가 부재한 한국사회 트랜스로드맵(transroadmap.net)이라는 온라인 공간이 6월 1일 마련되었다. 트랜스젠더를 위해 온라인에 많은 정보가 유통되고 있지만, 좀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