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0대 여성을 지원하는 Colabo 설립자 니토 유메노 인터뷰 일본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올해 4월 말에 도쿄 등에 세 차례의 긴급사태 선언이 내려졌다. 그 후로, 지낼 곳이 없는 10대 여성들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Colabo 대표 니토 유메노(仁藤夢乃) 씨는 동분서주했다. 5월 초 일본의 긴 연휴 기간 중에는 대부분의 아동상담소나 시청 창구는 문을 닫지만, 외출을 자제하는 시기에 학대나 가정폭력 등으로 인해 집에 있을 수 없거나, 있기가 껄끄러운 10대 여성들은 오히려 길거리로 내몰렸기 때문이다. ▲ 지낼 곳 없는 십대 여성들을 지원하는 Colabo 대표 니토 유메노 씨. Colabo에서 10대 여성들에 대한 성착취 실태를 알리는 활동과 10대 여성 자조모임 운영을 맡고 있다. Colab..
다큐멘터리 영화 #위왓치유…아동청소년 성착취 현실 드러내 당신의 연애는 안전한가요 데이트 초기부터 헤어짐, 이별 후 과정까지 피해자의 눈으로 낱낱이 재해석하며, 데이트폭력이 일어나는 과정을 속 시원하게 보여주며 데이트폭력의 전모를 밝힌 책이다. 책의 전체 구성은 연 book.naver.com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사건과,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만천하에 드러났음에도 불법 촬영물 제작 및 유통 등의 디지털 성범죄 소식이 끊이질 않는다. ‘희대의 괴물’이라 불리기도 하는 손정우, 조주빈만이 아니라 사회 곳곳에 디지털 성범죄가 계속 반복되는 구조가 문제라는 지적도 계속 제기되었지만, 좀처럼 변화가 눈에 띄지 않는다. 특히 랜덤채팅, 오픈채팅 등을 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