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생존자들의 네트워크를 준비하며
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꽃을 던지고 싶다’ 저자 너울 (2) 10주년 기획 “나의 페미니즘”. 경험을 통해 여성주의를 기록하고 그 의미를 독자들과 공유하여 대안담론을 만듭니다. 이 연재는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기금의 지원을 받습니다. - www.ildaro.com ‘성폭력 피해자’라는 정체성을 숨기고 싶었다 ▲ 아동성폭력 생존자의 경험을 기록한 너울의 책 (2013, 르네상스) 여성주의 저널 에 “꽃을 던지고 싶다”라는 제목으로 나의 아동성폭력 경험을 기록하고, 그 기록이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도움을 통해 책으로 나온 지 이제 4개월이 지나간다. 어차피 익명으로 이루어진 작업이니, 책을 내고 나서 ‘자취를 감추면 그만’이라는 쉬운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었다. 나를 구성하는..
저널리즘 새지평/나의 페미니즘
2013. 6. 21.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