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폭력으로 인한 죽음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백남기 농민의 죽음…신뢰도, 상식도 없는 정권세월호와 함께 사는 사람들(7) 더 이상 죽이지 말라 방법을 찾고 싶습니다. 여태껏 살아오면서 ‘상식’이라고 믿었던 것들,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끝도 없이 무너지고 있어요. 지금까지 사회에 대해 배우고 믿었던 것들이 착각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목격할 때마다 힘이 듭니다. 외면할 수도 없지만, 직면하기도 버거운 현실입니다. ▶ 2016년 9월 25일 故 백남기 농민의 시신이 안치된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주차장 입구. ⓒ화사 “제발 그만해” 무차별 물대포를 쏘아댔던 경찰 故 백남기 농민이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려졌던, 작년 11월 14일은 ‘밥쌀용 쌀수입’ 반대와 쌀값 보장, ‘노동법 개악’을 통한 구조조정 중단, ‘역사교과서 국정화’..
저널리즘 새지평
2016. 9. 29.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