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막을 수 있습니다” 최병성 인터뷰
펴낸 환경운동가 최병성 인터뷰 “광풍같이 몰아치는 4대강 공사를 바라보며, 어떤 이들은 이제 늦은 것이 아닌지 절망합니다. 그러나 절망하기엔 아직 이릅니다. 국민이 4대강 사업의 실체를 아는 날, 4대강의 광기는 멈출 것입니다. 4대강의 생명들이 우리가 도와주기를 기다립니다.” 환경운동가이자 사진작가인 최병성씨가 4대강 사업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2년간의 현장탐사와 치밀한 연구를 바탕으로 (황소걸음. 2010)를 펴냈다. 강에 대해 사람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중요한 정보를 담은 생태보고서이자,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이 무엇인지 그 진실과 거짓을 낱낱이 밝히는 르뽀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이 책은 읽는 이에게 용기를 준다. “막연한 반대는 힘이 없지만, 진실을 알면 거짓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기기 때문..
저널리즘 새지평
2010. 3. 30.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