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판에서 페미니스트 찾기
#영화계_내_성폭력 한 사람의 동료도 더 잃을 수 없다 영화판에서 페미니스트 찾기② 나는 요즘 계속 화가 나있다. 지난 10월 중순, 내가 시나리오 작가 및 스크립터로 참여한 영화 이 개봉했다. 나는 영화 홍보를 위해 트위터에 프로덕션에서 성희롱 예방교육을 받았다는 글과 함께, 성희롱 예방지침이 실린 콘티북 사진을 올렸다. [관련 기사: 영화감독이 아닌 ‘어린 여성’으로 불릴 때] ▶ 영화 촬영 개시 전에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할 의무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여러 매체의 인터뷰 요청에 응했다. ⓒ출처: 씨네21 트위터 그보다 조금 앞서 트위터에는 ‘#오타쿠_내_성폭력’이란 해시태그가 올라왔고, 며칠 지나지 않아 각계의 성폭력을 고발하는 용기 있는 목소리가 ‘#OO_내_성폭력’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
저널리즘 새지평
2016. 12. 1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