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한 관계에 가려진 폭력을 수면 위로 끝. 연애문화 돌아보기 ※ 일다의 신간 발간 기념으로, 데이트 폭력 문제를 심층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기획 기사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 미디어 Daum 뉴스펀딩으로 데이트 폭력에 관한 기획 “그건 썸도 데이트도 아니었다”를 10화까지 연재하면서, 가장 많이 접한 댓글은 주로 남성 네티즌의 불만 섞인 얘기였다. “남성이 가해자, 여성이 피해자로만 묘사되어 있다.” “잠재적 범죄자 취급받는 불쌍한 한국 남성들” “왜 남성만 폭력 행위자로 몰고 갑니까? 여성의 집착과 감시도 동등한 폭력 아닌가요?” “집착, 통제는 여자가 더 심하지 않나?” “성차별적인 글. 남성들을 죄인 취급하는 글. 이제 그만 좀 씁시다.” 연애관계에서 여성도 남성에게 욕을 하거나 뺨을 때리는..
‘싱글세’ 논란과 결혼 권하는 사회 [내가 만난 세상, 사람] 짝짓기를 강요당하다 ※ (아동 성폭력 피해자로 산다는 것)의 저자 너울의 칼럼 연재. [편집자 주] 신입 행원에게 VIP 고객 자녀와 맞선 봐라? 저는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 을 좋아합니다. TV에서 챙겨보는 유일한 프로그램이고, 무한도전 달력이며 머그컵 등이 집에 있는 걸 보면 소위 ‘무도빠’인 것이 틀림없습니다. ▲ 논란이 된 380회 방송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 © MBC 얼마 전 이 프로그램에서 “홍철아! 장가가자”라는 제목의 특집(380회 방송)을 반영한 적이 있습니다. 1편이 나가고 난 후 많은 시청자들에게 “진상 특집”이라는 비판을 받고서 특집을 접어야 했죠. 무한도전 멤버 중 한 남성의 이상형을 다른 출연진들이 헌팅을 해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