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독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희망을 말하기 힘든 시대, 작은 등불을 밝히는 마음으로 2011년도 한 걸음, 두 걸음 성실히 걸어 나갈 것입니다. 새해에도 비판과 격려로 일다와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상담은 두 사람의 '대화'다” ‘조용한 마음의 혁명’의 저자 최현정을 만나다 상담은 ‘대화’다. 권위 있는 상담자와 무력한 내담자가 있는 것이 아니고, 두 사람이 만나서 대화하는 것이다. 실제 상담은 대화를 통한 상호교류적인 과정이고, 상투적인 말이지만 그 과정을 통해 얻는 깨달음이 있다. 그래 ... / 박희정, 함수연 인터넷 통한 성매매 대책 마련 시급하다 관련단체들, "전담 모니터링· 수사인력 확보" 요청 중국 원정성매매 알선사이트 한 곳을 고발한 사건의 경우, 해..
정부와 한나라당은 자본을 위한 미디어 시장 재편 음모를 중지하라 한나라당이 기어코 ‘7대 언론악법’을 통과시킬 태세다. ‘7대 언론악법’을 통과시키고 연이어 공영방송법과 방송통신발전기본법도 일정에 올릴 것으로 보인다. 정병국 한나라당 미디어특위장은 오늘(26일) 불교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IPTV 시대가 되게 되면 종이 신문이나 포탈이나 인터넷 플러스 방송까지 다 더해지는 것이 소위 말하는 영상 포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IPTV”라고 말하고 “채널이라고 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지는데, 지금 현재의 법은 지상파 중심의 KBS, MBC, SBS만 있었던 80년대의 법”이라며 개정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나 IPTV를 다룬 인터넷멀티미디어법은 입법 추진 과정에 시민사회의 어떤 목소리도 반영한 바 없고, 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