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없는 금요일 오후이두나의 Every person in Seoul (25) 선택적 휴식 ※ 도시에서 나고 자랐지만 인간과 자연, 동물이 더불어 조화롭게 사는 세상을 꿈꾸며 그림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현재 비주얼 에이드visual aids 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작가 소개]▶ 약속 없는 금요일 오후 ⓒ 이두나의 Every person in Seoul 회사에 복직을 하니, 동료들 모두가 내 얼굴이 좋아졌다고 한다. ‘시골 공기가 좋았었냐’, ‘신랑이 잘 해준 것 아니냐’ 등 여러 물음이 있었지만, 나는 ‘선택적 휴식’이 건강을 되찾아 주었다고 답했다. 시간이 남으니까 쉬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는 막 달리지만은 않을 것이다’라는 마음의 선택이 중요했다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가능한 할 수 있는..
자전거 타고 베트남 전역을 누비는 청년들 푸른 미래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을 소개합니다. ▣ 일다 www.ildaro.com ▮ 푸른 미래 (Voluntary Blue Future) 2011년 창립한 는 자전거를 타고 베트남 전국을 누비며 열악한 산간 지방과 농촌 사람들을 돕는 청년 자원활동가 모임으로, 현재 NGO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빈곤 학생들에게 장학금, 교재 등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교육을 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나무를 심고 길을 닦고,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채우는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활동도 펴고 있다. 현재 800여 명의 회원과 13개 지역에 지부를 둔 ‘푸른 미래’는 장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