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의 일다 논평] 출산을 이유로 퇴출 위협받는 ‘출산장려사회’ ▲ 일터에서 임신, 출산, 양육에 따른 ‘불이익’ 언제까지?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오늘부터 지역마다 민관이 함께 남녀 평등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일년 중 1주일을 법적으로 지정한 ‘여성주간’이 필요할 정도로, 한국 사회는 성 평등 실태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평등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과 구호 속에서 우리 사회에 쉽게 드러나지 않은, 그러나 여전히 견고한 남성중심적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전국에 있는 고용평등상담실에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을 진행한 결과가 발표됐다. 전체 748건의 상담 중 육아휴직과 산전후휴가 관련한 상담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일다] 출범 5년 만에 지방의회 진출 성과 ※글쓴이 박강성주씨는 여성주의 국제관계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뜻하지 않은 기회에 스웨덴에 있게 되어, 현재 영화 의 겨울날씨 속에 일상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일다) 두 사람이 격렬하게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때 다가오는 어떤 이. 말다툼을 벌이는 이들의 옆에 서 그들에게 뭔가를 말한다. 하지만 알아듣기 힘든 소리에 의아해하는 사람들. 그리고 다가오는 또 다른 사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지만, 바로 옆 사람과 승리의 표시를 그려 보이며 즐거워한다. 바로…… 여성주의 정당이기 때문에. ‘느낌표’ 있는 여성주의 정당 ▲ 정당 표식 중 하나. 여성주의 정당 (Feministiskt Initiativ, FI)의 약자 중 I를 !로 바꾸어 쓰고 있다. *출처: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