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통해 새롭게 계승되는 민속문화와 유대감
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14. 축제의 계절 ‘하늘을 나는 교실’의 필자 정인진님이 프랑스의 서북부 브르타뉴 지방에서 머물면서 보고 느낀 것들을 기록한 ‘브르타뉴에서 온 편지’ 연재 www.ildaro.com ‘집단 노동’에 기원을 둔 브르타뉴 민속춤 브르타뉴에서 여름은 ‘축제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축제에서는 브르타뉴의 전통 민속춤과 민속 음악이 소개된다. 또 오늘날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현대음악과 결합된 켈트음악이 연주되기도 한다. ▲ 캥페르(Quimper) 지역에서 열린 꼬르누아이유 축제에서 한 무용단의 거리 공연 모습. © 정인진 전통 민속 음악은 백파이프(biniou)와 봉바르드(bonbarde)라고 부르는 피리가 중심이다. 이 두 악기를 듀엣으로 연주하는 것..
경험으로 말하다/브르타뉴에서 보낸 편지
2013. 9. 6.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