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자에서 ‘지구의 마을사람’으로 라오스 사람처럼 살기① 여행, 출장, 이주노동, 어학연수, 유학, 국제결혼, 이민 등 많은 사람들이 국경을 넘는 경험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많은 이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는 지구화 시대를 평등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이주’의 감수성을 들어봅니다. 이 연재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습니다. [편집자 주] 한 해의 절반은 라오스에서, 절반은 한국에서 손가락을 꼽아 본다. 2007년부터니까 이제 곧 아홉 해가 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해외봉사단원으로 라오스에 파견되어 꼬박 2년을 살고 나서부터, 올해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ECPI, Energy and Climate Policy Institute) 라오재생가능에너지지원센터 센터장으로..
‘인터뷰칼럼’이라는 독특한 형식으로 동성애자 여성의 기록을 담은 ‘Over the rainbow’ 코너를 통해, 필자 박김수진님이 가족, 친구, 동료,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레즈비언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입니다. 이 칼럼은 격주로 연재됩니다. -편집자 주 ‘Over the rainbow’ 인터뷰칼럼(7) 스웨터 만드는 공장, 김밥집, 갈비집, 보쌈집, 해물탕집, 텔레마케팅, 빵공장의 식빵-패스츄리 라인, 국어와 수학 과외, 휴대폰 제작공장에서 품질관리 및 포장, 영화관 수표-매표, 우체국 우편발송 및 세금지로 발송업무, LCD 기판 공장, 재고정리 의류판매점, 세무서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담당, 학교 근로장학생, 기업체 행정서무, 팬시 및 장난감 등 일일판매, 컴퓨터 오락실, 성인오락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