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최하란의 No Woman No Cry] 경계를 설정하고 기준을 세우자 여성을 위한 자기방어 훈련과 몸에 관한 칼럼 ‘No Woman No Cry’가 연재됩니다. 최하란 씨는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이자, 호신술의 하나인 크라브마가 지도자입니다.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한국관광공사 발표에 따르면 2017년 해외 출국한 국민은 약 2천650만 명이다. 이 수치는 매년 늘고 있다. 출장, 유학, 방문, 휴가 등 목적도 다양하다. 특히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홀로 떠나는 여행자도 늘고 있다. 해외여행지에서 우리는 해당 국가의 사회, 언어,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 그래서 평소보다 안전에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번 칼럼은 즐겁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셀프 디펜스 가이드 라..
정말 작은 나라에서 살고 있었구나 모잠비크 ※ 초보여행자 헤이유의 세계여행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른여덟에 혼자 떠난 배낭여행은 태국과 라오스, 인도를 거쳐 남아공과 잠비아, 탄자니아, 이집트 등에서 3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혼+마흔+여성 여행자의 이야기를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페미니스트저널 전체 기사 ▶ 남아프리카공화국.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을 가고 있다. 모잠비크로 가는 길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을 가고 있다.세상 밖으로 나오길 잘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다. 인도를 떠나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도착해서 모잠비크로 가는 길. 아무것도 못 봐놓고도 알 수 있는 것이 있다. 남아공은 참 크다. 일단 하늘이 엄청 넓고 선명하다. 손에 잡힐 것 같은 하늘과 구름이 시야를 가리지 않고 끝없이 펼쳐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