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싱글맘에 양육도우미, 방문학습 서비스를
11월 26일 서울시 늘푸른여성지원센터가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양육미혼모들의 실태조사’ 결과를 보고하자, 한시라도 빨리 사회적 지원방안이 나와주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특히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 양육미혼모는 한시적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의 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반면, 지역에 거주하는 재가미혼모의 경우는 더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면서도 적절한 도움과 정보를 제공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한부모가족 지원체계활용, 양육서비스 제안 늘푸른여성지원센터는 청소년 양육미혼모 가정에 대한 취업지원과 양육도움,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맞춤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자원을 발굴해 지원하는 방안을 주장했다. 이러한 지원방안은 이미 구축되어 있는 전국 5개 한부모가족희망센터(부산..
저널리즘 새지평
2008. 12. 2.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