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여, 세상을 바꿀 시간이 되었다!미투(#Me too) 운동이 타임즈업(Time’s up)의 결실을 맺기까지 2017년 10월, 뉴욕타임즈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세상에 나왔다. 이어 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트위터에 ‘성희롱이나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는 여성들은 #미투(#Me too: 나도 겪었다)를 써 주시길 바랍니다. 이 행동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될지 모릅니다’ 라는 글을 띄우면서 미투(Me too) 캠페인이 시작됐다. (참고 기사: 용기 있는 고발이 할리우드를 흔들다) ▶ #미투(Me too) (출처: Pixabay) #미투(Me too)는 순식간에 미국 전역으로 퍼졌고, 세계 곳곳의 여성들이 ..
용기 있는 고발이 할리우드를 흔들다많은 성추행을 묵인한 할리우드, 이젠 변화할 수 있을까? 하비 와인스틴과 그를 고발한 사람들 지난 5일, 뉴욕타임즈(New York Times)는 “몇 십 년 동안 하비 와인스틴에 대한 성추행 고발이 묻혀졌다”(Harvey Weinstein Paid Off Sexual Harassment Accusers for Decades)라는 기사를 통해 하비 와인스틴이 행해온 성추행들을 밝혔다. -뉴욕타임즈 발췌 뉴욕타임즈는 애슐리 주드의 고발뿐만 아니라 하비 와인스틴 회사에서 일했던 여직원이 당했던 성추행 및 배우 로즈 맥그완의 고발 등을 담아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행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합의되고 묻혀왔는가에 대해 정리했다. 하비 와인스틴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제작자 중 한 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