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임대주택 예산 삭감한 윤석열 정부에 항의하며 출사표 던져 “국민주거생활의 향상과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법률 제9706호 한국토지주택공사법)하기 위해 설립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수장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9월 20일 서울 LH 수도권도심정비특별본부 앞에서 열린 ‘주거빈곤, 세입자 당사자의 LH 사장 공모 지원’ 기자회견 모습 ©일다 지난 8월 문재인 정부에서 취임한 공공기관장이었던 LH 사장이 사임한 후, 신임 사장 공모에 출사표를 던진 이들이 20일 오전 11시, LH 수도권도심정비특별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언론에서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교수, 국회의원 등이 아니라 쪽방 주민, 고시원 거주자, 반지하 청년 세입자, 공공임대주택 대기자 등 4명이다. 소위 ‘전문가’들이라..
독일에서 ‘한국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산다는 것 유진: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라이프치히 및 베를린 ※ 밀레니엄 시대, 한국 여성의 국외 이주가 늘고 있습니다. 파독 간호사로 시작된 한국 여성의 독일 이주 역사 이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 는 독일로 이주해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 여성들을 만납니다. 또한 이들과 연관된 유럽의 여러 젠더와 이주 쟁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룹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베를린 크로이츠베르크에서 유진 ©촬영: 채혜원 유진 이주 이력서 이주 7년 차2010~2012년 세계일보 취재기자2013년 워킹홀리데이로 독일에 도착2014~2018년 라이프치히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학 석사2015년~현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독일 통신원2018년~현재 주독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