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다'의 6. 뜨겁게 땀 흘리는 겨울 ※ 뛰다는 2001년 ‘열린 연극’, ‘자연친화적인 연극’, ‘움직이는 연극’을 표방하며 창단한 극단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화천으로 이주해 20여 명 단원들이 폐교를 재활 공사하여 “시골마을 예술텃밭”이라 이름 짓고,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자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인터넷 대안언론 www.ildaro.com 인도 극단 ‘아디샤크티’와 훈련방법을 나누다 지난해 연말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한해를 내다보던 자리. 우리가 가장 많이 한 말은 ‘우린 너무 일이 많고, 바쁘다. 좀 쉬어가자!’였다. 하지만 당장 다가올 2012년도 이미 꽉 차있다 못해 넘쳐보였다. 새로 만들어질 2개의 작품, 인도와의 교환워크숍, 기존에 있던 작품을 지금 배우들에 맞..
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 5. 몸이 알려주는 길 ※ 뛰다는 2001년 ‘열린 연극’, ‘자연친화적인 연극’, ‘움직이는 연극’을 표방하며 창단한 극단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화천으로 이주해 20여 명 단원들이 폐교를 재활 공사하여 “시골마을 예술텃밭”이라 이름 짓고,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자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연극이 소수 관객의 문화소비 대상이 아니라, 일상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환경’이 되길 꿈꾸는 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 다섯 번째 이야기는 배우 김가윤씨가 전합니다. www.ildaro.com 시골마을 예술텃밭이 준 변화 ▲ 물이 흐르듯 나도 하루하루를 흘러간다. © 김가윤 “몸은 길을 안다.” -최인훈, [광장]중에서- 물이 흐르듯 나도 하루하루를 흘러간다.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