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안티 에이징’ 낙천주의자 할머니들! 영화 “할머니 배구단”을 읽다 ※ 이번 기사는 여성인권영화제 피움(FIWOM) 홈페이지(fiwom.org)에도 게재되었습니다. 66세에서 98세에 이르는 ‘할머니’들로 구성된 배구단 “낙천주의자들”(The Optimists). 대략 15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이 배구단은 1973년에 창립되어 지금까지 명랑한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10주년 기념 사진에서 밝게 웃고 있던 사람들 중 거의 반 정도가 그동안 암이나 치매로 죽었다. 그들이 남긴 빈자리는 신입 회원이 채우면서 그렇게 배구단은 어제에서 오늘로 이어지고 있다. 노르웨이 할머니들 배구한다, 즐겁다, 부럽다 ▲ 제 8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 상영작 (The Optimists) 2013. 배구..
문화감성 충전
2014. 10. 15.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