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일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을 자연에너지재단으로”(8) 일다는 녹색연합과 동일본지진피해여성지원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을 자연에너지재단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청정에너지’, ‘필요악’이라는 거짓된 원자력신화에서 벗어나, 재생가능한 자연에너지로 시스템을 전환하도록 촉구해갈 것입니다. 저선량 피폭으로 이상징후 호소하는 보호자 늘어 후쿠시마현에서 방사선 저선량 피폭이 계속되면서 어린이들의 몸 상태에 이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보호자들의 호소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방사능에서 지키는 전국 소아과의사 네트워크’(이하 ‘소아과의사 네트워크’)는 6월 19일 후쿠시마 시내에서 어린이들의 건강상담회를 열었다. 이 날 상담회에는 도쿄, 오사카, 미야기 등에서 소아과의사, ..
“원자력문화재단 폐지, 탈핵의 첫걸음” [녹색연합-일다 공동기획]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을 자연에너지재단으로"(7) ▲ 2010년 2월 원자력문화재단 개혁을 목적으로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조승수 의원.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이 개정안 발의에 나선 배경과 그 이후의 상황을 통해 현재 원자력문화재단을 둘러싼 문제들을 짚어봅니다.―편집자 주 국민 기만하는 핵에너지 홍보 중단해야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가 발생한지 채 석 달이 안 된 지난 5월 22일, 독일 메르켈 총리는 독일 내 원전 17기를 2022년까지 완전히 폐쇄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 세계에 전했다. 이러한 독일 정부의 발 빠른 대응에는 독일 국민들의 뜨거운 반핵, 탈핵 여론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다. 반면 원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