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센트럴파크에 ‘여성들의 호수’가 있다고?
센트럴파크에 ‘여성들의 호수’가 있다고?페미니스트 뉴욕에 가다① 맨해튼 중심에서 여성들의 흔적 찾기 나는 지난 11월 2일 를 비롯해 숱한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이 된 도시이자,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 하는 활달한 장소, 뉴욕으로 떠났다. 워낙 유명한 도시라 정보가 넘쳐나고 여행 가이드북도 많은 뉴욕이지만, 명소와 맛집 정보만으로는 우리 여성들, 페미니스트들에게는 뭔가 부족하게 느껴진다. 뉴욕에 가서 할 수 있는 뭔가 색다른 일이 있지 않을까? 뉴욕에 담겨 있는 여성들의 이야기는 어떤 게 있을까? 페미니스트로서 뉴욕을 즐기고 싶다고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나의 짧은 10박 11일 간의 뉴욕 탐방을 공유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바로 뉴욕의 상징, 센트럴파크에서 시작한다. 뉴욕의 심장..
국경을 넘는 사람들
2017. 1. 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