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연경하다프로젝트 진행 중 젠더폭력 생존자들이 기록하는 을 연재합니다. 젠더폭력을 단지 하나의 사건으로 바라보지 않고, 그 이후에도 계속되는 피해와 저항과 생존의 이야기에 주목하는 본 기획은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보도됩니다. ▲ ‘임작가’는 예술을 동경해서 스스로에게 붙여준 예명이다. 나는 지금 인생에서 처음 해보는 시도-하고 싶은 걸 해보기-를 하고 있다. 임작가의 2022년 해야 할 일 - 장편 다큐멘터리 절찬리 상영해서 감독으로서 데뷔하기 - 구성안으로 책 출판해보기 - 영상과 그림, 만든 음악들을 전시하는 공간에서 동료들과 춤 공연을 하고 디제잉 파티하기 - 유튜브 ‘탐닉가들’ 1,000명 채워서 수익이 날 정도로 공감과 소통해보기 - 마이너레이저에서 작품과 연계된 조명디자인 프로젝..
디지털 성범죄를 겪고 ‘살아남은 자’의 목소리 -젠더폭력 생존자들이 기록하는 을 연재합니다. 젠더폭력을 단지 하나의 사건으로 바라보지 않고, 그 이후에도 계속되는 피해와 저항과 생존의 이야기에 주목하는 본 기획은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보도됩니다. 당신의 연애는 안전한가요 성인 여성의 절반 이상이 경험한다는 데이트폭력데이트 초기부터 헤어짐, 이별 후 과정까지 피해자의 눈으로 낱낱이 재해석하며, 데이트폭력이 일어나는 과정을 속 시원하게 보여주며 데이트 book.naver.com 나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다. 그리고 생존자다. 그래, 생존자. 가해자와 싸워오면서 몇 번이고 스스로에게 붙여준 이름표다. 고난을 겪고도 살아 돌아왔다는 것, 이는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큰 의미를 갖는다. 가해자에게 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