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으로 돌아가라고 하지 말라” 귀환사업에 내몰린 파키스탄 거주 아프간 난민들의 목소리 여성주의 저널 와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의 여성언론 에 실린 7월 15일자 기사입니다. 필자 기요스에 아이사 씨는 일본 무로란공업대학 교수이자 '팔레스타인의 평화를 생각하는 모임' 회원입니다. -> www.ildaro.com 2001년 미국 911테러 후 아프가니스탄 공습이 있은 지 11년이 흘렀다. 탈레반 정권이 붕괴되고 많은 경제지원이 이루어졌음에도 아프가니스탄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다. 지금도 진행 중인 다국적군의 탈레반 소탕작전의 영향으로 고향을 떠난 난민도 많다. 인접국인 파키스탄에서 생활하는 아프가니스탄 난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올 5월, 일본의 ‘아프가니스탄 여성혁명협회(RAWA)와 연대..
박혜령, 그가 만드는 ‘더 많은 민주주의’ [일다] 조이여울의 記錄 (14) 어떤 선거운동 “우리는 장사를 하니까 표출을 잘 못해요. 안타깝죠. 먹고 살아야 되니까. 매스컴 타는 자체가 왜 싫겠어요? 좋기야 좋죠. 내가 하고 싶은 말 다부지게 하고. 근데 시선이 따가워요. 원래는 그런 게 없어야 하는데. 요즘은 공무원들도 다 내림이잖아. 어느 줄을 서느냐 이런 거에 따라 달라지니까. 어쩔 수 없이 내 양심 속이고 줄을 서야만 하는.” (울진의 한 시장에서 만난 여성유권자) “박혜령 후보님, 저는 예전에 핵 폐기장 반대운동 했었던 OOO입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시는 거 보고, 당연히 도와드렸어야 하는데… 제가 △△△에서 일하고 있어서, 대놓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도 마음으로 지지합니다.” (영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