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로, 타국으로 이주해야 하는 ‘기후난민’ ⑤ 기후변화로 인류는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는 와 공동 기획으로 “기후변화, 어떻게 대응할까” 기사를 연재한다. 필자 조보영님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이다. – www.ildaro.com 기후변화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실제 체감하는 한국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러기에 자신의 삶이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이들은 더더욱 없다. 사실 그렇게 연관 짓기에는 기후변화는 너무 크고 개인 삶의 영역은 너무 작다. 우리는 그저 예전보다 조금 더 안 들어맞는 기상청의 일기 예보가 불편할 뿐이다. 그러나 기후변화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눈감아선 안..
바이오메스 활용, 농촌일자리 창출될까 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와 공동기획으로, ‘녹색일자리’에 관한 기사를 연재한다.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 시대를 맞아 녹색경제와 녹색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선 정부 중심의 녹색뉴딜계획 등 극히 제한된 논의에 갇혀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녹색일자리를 둘러싼 국내외 다양한 이론과 실천을 소개하고, 우리 현실에 맞는 방향을 제시한다. 필자 박창규님은 (재)지역재단 연구팀장이다. [일다] 이명박 정부는 지난 7월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대책 실행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13년까지 국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율은 3.78%이며, 2020년에 6.08%, 2030년에는 11%인데 이중 65% 이상을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를 통해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