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 12. 유목연극 ※ 뛰다는 2001년 ‘열린 연극’, ‘자연친화적인 연극’, ‘움직이는 연극’을 표방하며 창단한 극단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화천으로 이주해 20여 명 단원들이 폐교를 재활 공사하여 “시골마을 예술텃밭”이라 이름 짓고,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자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뛰다 까페 cafe.naver.com/tuida 우리는 '연극 유목민'입니다 오늘은 유목연극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지난 해 이란 작품으로 전국 여덟 개의 도시를 돌아다니며 ‘연극’으로 살았던 삶에 대해서 말입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는 2001년 함께 ‘뛰다’라는 이름으로 연극을 시작한 이후, 끊임없이 돌아다녔습니다. 창단 첫 작품이 서울 중계동의 근린공원에서 첫 막을 올리고..
활기찬 수다로 마음 푸는 주부들의 예술텃밭 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 9. 주부극단, 날다! ※ 뛰다는 2001년 ‘열린 연극’, ‘자연친화적인 연극’, ‘움직이는 연극’을 표방하며 창단한 극단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화천으로 이주해 20여 명 단원들이 폐교를 재활 공사하여 “시골마을 예술텃밭”이라 이름 짓고,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자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미디어 www.ildaro.com 텃밭 주부연극교실을 시작하다 ▲ 뛰다의 연극 중. 왼쪽이 필자 김수아 © 뛰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뛰다’에 7년째 몸담고 있는 배우출신 애기 엄마 1호 김수아 라고 합니다. 그동안 등등의 공연을 했고 후배들이 들어오고 화천으로 이주할 즈음엔 꼬맹이를(이름은 은우랍니다)품고 있느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