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치센터-일다-아름다운재단] 정의로운 에너지를 위한 아시아 연대 모금캠페인 “동남아시아 시골마을에 초록에너지를!” *버마 야다나 가스개발 11년, 현장에 가다 버마의 쉐(Shwe) 가스전에서 한국기업인 대우인터내셔널사가 대규모 천연가스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권탄압이 심각한 군부독재국가 버마에서, 외국기업들이 개발사업을 벌이는 것에 대해 세계각국의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버마 가스개발은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일까. 한국기업보다 먼저 버마 가스개발에 참여했던 다국적기업 유노칼(미국)과 토탈(프랑스)사의 경우를 살펴보면 답을 알 수 있다. (위 사진은 야다나 수송관) 토탈과 유노칼사는 인권침해에 대한 경고를 무시한 채, 야다나 수송관 건설을 강행했다가 결국 소송을 당하게 ..
[에너지정치센터-일다-아름다운재단] 정의로운 에너지를 위한 아시아 연대 모금캠페인 “동남아시아 시골마을에 초록에너지를!” *국내기업의 해외 에너지자원개발, 어두운 이면 전세계적으로 자원개발이 한창이다. 한국기업들도 에너지 확보를 위해 ‘자원외교’ 기치하에 아시아로, 중남미로 떠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성공사례로 꼽히는 것은, 대우인터내셔널과 한국가스공사의 버마 천연가스개발이다. 버마 쉐(Shwe) 가스전은 탐사에 성공하여 생산, 판매를 위한 파이프라인 건설을 앞두고 있다. 위 지도(출처 -Shwe Gas Movement)에서, 쉐 프로젝트에 의해 생산된 가스는 노란색 경로를 따라 전량 중국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버마 군부독재정권과 손잡고 진행되는 개발사업 그러나 우리기업의 ‘쉐 가스개발’로 인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