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의 위기, 생태여행으로 맞선다 에코라이프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 에코라이프 (Ecolife) 2010년 9월 창립된 는 베트남 NGO인 ‘해양 보호 및 커뮤니티 개발 센터’(MCD, Centre for Marinelife Conservation and Community Development)가 만든 사회적 기업이다. 베트남 북동부 지역 가난한 어촌마을 주민들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생태여행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 주민들에게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기후 변동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처하는 법 등을 교육한다. 마을에 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의 공..
호치민에 청년농부들이 떴다! 녹색청년공동체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 ▮ 녹색청년공동체(Green Youth Collective) 소개 2013년 창립된 녹색청년공동체는 호치민시의 가난한 학생들과 청년들이 도시에서 창틀, 베란다, 옥상 등에 조그만 텃밭을 가꾸고 친환경 작물을 재배하며 ‘도시 텃밭 가꾸기’를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상자텃밭를 판매하거나 보급하고 텃밭교육을 통해 도시민들이 옥상, 베란다, 실내 등에서 채소를 직접 재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쓰레기 분리 수거와 재활용, 식물을 관찰하고 재배하는 법 등 환경, 생태교육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