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의 교통체증, ‘카풀’로 뚫는다 함께 가요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 소개 2012년 창립된 는 하노이, 호치민 등 대도시의 교통체증과 공해를 해결하기 위해 ‘차 함께 타기’ 사업을 하는 하노이의 사회적 기업이다. 차량 제공자와 동승자가 연락할 수 있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공항 함께 가기, 여행 함께 가기, 고향 함께 가기 등을 진행한다. 또 지방에서 하노이, 호치민으로 대학 입시를 치르러 오는 수험생들과 장애인, 노약자를 위해 차량을 지원하거나 안내를 돕는 자원활동단도 꾸리고 있다. ▲ dichung.vn 택시 함께 타기 홈페이지 오토바이가 도로를 ..
쌀국수에 담긴 베트남의 ‘이야기’ 베트콩 아지트 퍼빈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일다] ▮ 퍼빈(Pho Binh)의 역사 호치민시에 있는 쌀국수집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은 베트남 전쟁 당시 베트콩(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의 아지트로 사용된 곳이다. 1968년 베트콩과 북베트남의 ‘구정대공세’를 위해 베트콩 지휘부가 작전회의를 하고 구찌땅굴, 하노이 등과 비밀 교신을 하던 게릴라 근거지였다. 베트남 전쟁(1960~1975)은 베트남의 독립을 위해 프랑스와 벌인 제 1차 인도차이나 전쟁 이후, 분단된 베트남의 독립과 통일 과정에서 1960년 결성된 ‘남베트남 ..